휴일인 8일 지리산 정상 일대에 눈이 내려 일주도로가 통제됐다










휴일인 8일 지리산 정상 일대에 눈이 내려 일주도로가 통제됐다.

이 날 지리산 북부관리소는 “지리산 8부 능선부근에 3~5cm의 눈이 내려
도로 운행이 어렵게 됐다”며 “육모정에서 정령치 구간과 구례 천은사에서 뱀사골 구간을 통제했다”고
밝혔다.

관리소측은 도로가 얼어붙을 것으로 보고 날씨가 풀릴 때까지 통제할 계획이다.

한편 산불예방 기간 동안 등산객의 출입을 금지하고 있어 이 날 산에 고립된 등산객은 없었다.

/복정권기자 b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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