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시장 관사가 시민편익 복지시설로 전환돼 불우아동 및 청소년들을 관리 지원하는 센터로








옛 시장 관사가 시민편익 복지시설로 전환돼 불우아동 및 청소년들을 관리 지원하는 센터로 탈바꿈했다.오랫동안 시장관사로 사용돼오던 정읍시 연지동 252번지 건평 56평(대지 146평)의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이 ‘불우아동 온라인 지원센터’로 새롭게 바뀌어 11일 오전 11시 개소식을 가졌다.시에 따르면 온라인 지원센타에서는 저소득층 맞벌이 자녀들을 위한 ‘꿈샘어린이문화센’ 와 ‘불우아동상담지원센터’를 운영한다.1층에 마련된 꿈샘어린이문화센터는 41평 규모로 저소득층 아동(초등학생)들을 위한 방과후 무료 공부방, 월요일부터 금요일(법정 공휴일과 토·일요일을 제외)  낮12시30분부터 저녁 6시까지 운영한다.학습공간 제공과 숙제지도는 물론 요일별로 종이접기와 음악· 미술 등의 특기교육과 문화유적지 답사 및 생태체험· 현장학습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2층(23평)에 문을 연 상담지원센터는 소년소녀가장에 대한 정신적·물질적 후원 시설. 진로 등의 각종 생활상담은 물론 후원자와 소년소녀가장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취업알선과 취업시 신원보증 등 소년·소녀가장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하게 된다.한편 시는 보다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민간에 위탁 관리키로 하고 정읍생명문화 육연대(대표 박연란· 꿈샘어린이문화센터)와 청락회(대표 김무길· 불우아동상담지원센터)를 위탁관리단체로 선정했다.[정읍=사진제목(불우아동 온라인 지원센타)]/정읍=오세정기자o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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