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면세점이 개설될 것으로 보여 국내ㆍ외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되고
있다











군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면세점이 개설될 것으로 보여 국내ㆍ외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산세관에 따르면 군산~청도간 여객선 취항에 맞춰 군산시 소룡동 군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보세구역 부지에 면세점을 개설 운영할 방침이다.

국제여객터미널에 들어서게 될 면세점에서는 매장과 창구 30여 평 소규모로 홍삼과
주류, 화장품 등 국내ㆍ외에서 생산되는 600여 품목이 판매된다.

지난달 말 건축허가가 난 면세점은 임시 가건물 형태로 설치 운영되며, 올해 말
국제여객터미널이 완공되면 이 곳에 정식 입점하게 된다.

한편, 당초 다음달로 예정된 개점시기는 군산~청도간 항로에 투입될 욱금향호가
2개월여 동안 인천항로에 임시 투입됨에 따라 오는 5월 이후에나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군산=김재수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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