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구 주택이 지난 97년 이후 최근 5년 동안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가구 주택이 지난 97년 이후 최근 5년 동안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97년까지 44동 2천584세대에 불과했던 다가구 주택이 지난해 말 현재 1천669동 1만5천74세대로 크게 증가했다.

특히
2000년 174동 1천183세대, 2001년 501동 4천942세대, 2002년 771동 8천43세대 등으로 최근 3년 동안 건축이 집중됐다.

또 다가구 주택의 67%인 1천203동 1만1천786세대가 전주시에 몰려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전주시 등 일부 자치단체가 주차장
조성을 조성 면적을 넓히도록 관련 조례를 강화하면서 이 같은 다가구 주택 건축 붐은 앞으로 진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정관기자 jkp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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