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전북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 받은 소상공인은 새마을금고를 통해서도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앞으로 전북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
받은 소상공인은 새마을금고를 통해서도 신용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중소기업청은 소상공인 신용보증 지원 강화를
위해 이 같은 내용으로 지역신용보증재단법 시행령을 개정,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북신보의 신용보증서를 발급 받은
소상공인은 은행, 농협, 수협, 상호저축은행 뿐만 아니라 새마을금고에서도 무담보로 자금을 대출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신용보증기금과 기술신용보증기금 이외에
전국신용보증재단연합회에서도 재보증을 실시해 보증 사고 발생시 연합회가 지역재단이 보증한 금액의 50%를 대신 갚아
줄 방침이다.
한편 새마을금고 연합회 전북지부는 “본사에서 지역신보 관련 정식 공문이 내려온 후에나 업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늦어도
오는 20일께부터 업무가 가능할 것이다”고 말했다./장경하기자 jjang@
장경하
@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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