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센터장 이광재)는 외국어 전문인력 부족으로 수출에 애로를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번역 및
통역 지원사업을 펼친다










전북지방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센터장 이광재)는 외국어 전문인력 부족으로 수출에 애로를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번역 및 통역 지원사업을 펼친다.

번역 지원대상은 수출상품 카다로그를 비롯, 수출계약서 및 합작투자 계약서, 제품 및 기술설명서 등 수출활동 전 분야이다.

또 국내외 전시회 및 구매 상담회 참가, 수출계약 등에 초청된 해외바이어와의 통역을 지원할 방침이다.

업체 당 지원한도는 1백만원이며 지난해의 경우, 33개 업체를 지원한 바 있다.

임종목 전북중기청 사무관은 “업체가 수출을 희망하는 모든 국가에 대해 지원이 가능하다”면서 “특히
올해의 경우, 지난해보다 자금을 많이 확보했기 때문에 50여 개 이상의 업체에 지원이 가능할 것”이다고 말했다./장경하기자 jjang@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