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단신 <전주전통음식 강좌 및 요리경연대회>










문화단신 <전주전통음식 강좌 및 요리경연대회>

 

‘전주의 숨겨진 맛을 찾아라’

전주의
참 맛을 발굴, 복원키 위한 취지로 ‘전주전통음식강좌 및 경연대회’를 마련한다.

전주향교와
전주전통문화센터 공동주관으로 오는 14일 오후2시 전통문화센터 조리체험실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음식강좌
차원을 넘어 전주에서 대대손손 전해져 오는 전통음식의 맛과 비법을 공개하는 자리. 전주시내 거주하고 있는 주부면 누구자 참가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전주 최고의 맛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와 함께 전통음식 관련 자료수집도 함께 추진된다.(전주전통문화센터 교육팀 280-7062)

 

정(井) 창단연주회

가야금 4중주단 정(井)의 창단연주회가 10일 오후8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명인홀에서 펼쳐진다.

전북도립국악관현악단
소속 가야금 연주자인 박달님씨를 비롯 조보연, 백은선, 김정은씨로 구성된 정(井)은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결성된 가야금
4중주단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국적인 가야금과 접목, 실험성 짙은 음악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스팅’과 ‘오!해피데이’ 등의 영화음악을 비롯 클래식, 전통민요 등 우리귀에 친숙한 음악들을 가야금4중주곡으로 편곡한
작품들을 무대에 올린다.

 

/김미순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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