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을 잘하려면 연고자 중심의 활동에서 빨리 벗어나야 해요










“영업을 잘하려면 연고자 중심의 활동에서 빨리 벗어나야 해요. 영업은 제가 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들이 대신 해주거든요. 지금 당장 도움이 되지 않더라도 장기적인 안목으로 미래의 고객들을
잘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송복자씨는 “진정 일하는 기쁨이 어떤 것인지 보험영업을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 것”이라면서 “고객들을
만나 행복을 전한다는 마음이 앞서기 때문에 항상 즐겁기만 하다”고
말했다.

그는 “보험설계사는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일할 수 있는 평생직업으로 제격”이라며 “일하는
즐거움은 다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재산”이라고
밝은 미소를 지었다.

고객이 자신을 버리기 전까지는 회사를 그만둘
수 없다고 말하는 송복자씨.

“보험가입은 고객과의 소중한 약속이거든요. 그런데 제가 먼저 약속을 깰 수는 없는 일 아닙니까”

“그래서 인지 설사 오라는 데는 없다 하더라도 내가 찾아갈 곳은
무수히 많답니다. 그게 보험의 진정한 매력이 아닐까 싶네요.”

올 해 나이 마흔 일곱. 1남2녀의 어머니로 든든한 남편의 사랑스러운 아내로 이제 어엿한 프로우먼으로 그 위치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그녀다.

매사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만 있다면 경제적인 문제나 자신의 관리면에서 그 어느 직업에 비할 수 없는 최고의 전문직업이라 극찬하는 송복자 여사를 보며 보험영업에 흠뻑
매료됐다.

인터뷰 내내 유별나게 말을 많이 하지도 않았지만
말 한마디 한마디마다 웬지 모를 신뢰감과 같은 묘한 매력을 느끼기 해 역시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는 확신을 갖게 하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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