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장수간 제7공구 고속도로 건설현장이 규정을 무시하고 공사를 하고 있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익산~장수간 제7공구 고속도로 건설현장 차량이 각종 교통법규를 무시, 대형 교통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진안읍 연장리 인근에서 교량 공사중공사현장에 드나드는 대부분의 공사차량들이 도로의 중앙선까지 끊어놓은 작업차량
출입구를 이용치 않고 약 400여 미터 떨어진 좁은 통로를 이용하고 있다.

이들 차량은 세륜시설이 갖춰져 있고 중앙선이 끊어져 있어 도로교통법을 위반치 않고 공사차량이 진출입 할 수 있지만
지름길인 좁은 통로를 이용하고 있다.

때문에 중앙선 침범 및 회전위반 뿐만 아니라 세륜시설을 통과치 않아 도로가 엉망이 되기 일쑤다.

더욱이 공사차량들이 정상적인 진출입로의 세륜시설은 이용치 않고 인근 연장교 아래 냇가를 통과하고 있는 경우까지
있어 하천오염을 가중시키고 있다.

또 공사차량이 진출입하는 좁은 통로는 위험표지판이 없을 뿐만 아니라 현장 앞 도로가 과속을 많이 하는 구간인
마령~진안간 국지도여서 공사차량과 대형 교통사고의 위험이 뒤따르고 있다.

/진안=김현철기자 two9496@

사진있음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