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요한일서 3장 1-12절











성경: 요한일서 3장 1-12절

제목: 하나님 자녀의 복

찬송: 424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정해 주셨고
우리들의 신분이 바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요 1:12)  그럼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어떤 복이 주어지는가?

1. 하나님이 세상에서 자기 자녀들을 제일 사랑하는 복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들이 지금 그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 태어났고 지금도 그 사랑
받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사랑은 위대하며 영원토록 변함이 없습니다.

본문 1절에서 강조하는 있는 것은 두 가지입니다. 첫째 아버지의 어떠한 사랑과 둘째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이 어떠한
사랑을 N.I.V. 성경에서는 아낌없이 주시는 위대한 사랑이라고 번역하였습니다.  우리를 위한 하나님의 사랑은 자신의 생명까지 아낌없이 주시는 사랑이었습니다.(롬
5:8)

하나님은
죄인 된 우리들을 하나님의 자녀 삼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그 결과 우리의 모든 죄가 용서되었고, 하나님의
자녀로 영접되었습니다. 그 후 하나님은 자신의 자녀들을 변함없이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한 번도 자기 자녀들을 미워하시는 법이 없으십니다.

2. 하나님의 자녀에게 하나님께서 함께 하는 복

하나님의
자녀 된 저와 여러분들은 세상에 사는 동안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함께 사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을 떠나지
않습니다.

2절에서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고 했습니다. 지금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현재 우리들의 신분과 상황이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물론 이 관계는 영원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지금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이므로 하나님의 특별한 복을 입었는데, 그것은 바로 하나님께서
함께 계신다는 사실입니다.(요14:1,16)

세상에서
어려운 일을 만나도 낙심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서 그 지혜로 우리들을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내가
감당할 수 없는 벅찬 일을 만나도 능히 견딜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서 힘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3. 하나님의 자녀에게 하나님의 영광이 임하는 복

2절 말씀에 우리에게 장차 있을 영광을 확증하십니다. 주님이 이 땅에 오시는 그날에 우리는 그리스도의 참 모습을 뵙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복이며 영광입니다.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들을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해서 부르셨습니다.(롬 8:29)

처음
아담에게 새겨 주셨던 하나님의 형상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회복하셨습니다. 성도는 주님의 모습을 닮아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복입니다.

하나님의
자녀 된 여러분은 복을 잊어버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자녀 삼으시고 변함없이 사랑하십니다. 늘 함께
하시며 도우십니다.

주기도문

/이근휴 목사<선교제일교회>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