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0개 대학들이 10일부터 13일까지 원서접수에 들어간다










도내 10개 대학들이
10일부터 13일까지 정시모집 원서접수에 들어간다.

전북대를 비롯해 전주대,
우석대, 군산대, 전주교육대, 한일장신대, 호원대, 예원대, 서남대는 10일부터 13일까지이고 원광대는 11일부터 13일까지다.

이번 정시모집은 가, 나,
다 3개군에 속한 대학 가운데 각 1개 대학씩 복수 지원할 수 있으나 수시모집에 합격한 수험생은 등록 여부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없다.

가군의 경우 전북대, 전주대,
우석대, 예원대, 한일장신대이며 나군은 원광대, 전주교대, 서남대, 다군은 군산대와 예원대, 전북대, 호원대로 1개 대학씩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군별 논술, 면접 등
전형기간은 가군이 14일~31일, 나군이 2003년 1월 2일~1월19일, 다군이 2003년 1월 20일~2월 5일까지로 합격자 발표는
2003년 2월 6일까지 완료된다.

올해는 수능성적 양극화현상이 극심해 최상위권과 하위권이
두터워지는 대신 중상위권이 엷어지고 수시모집 탈락생들의 하향 안전지원을 택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입시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이에 지원양상이 어느 해보다 복잡해지고 눈치작전도 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지역 대학입학 공동접수 운영위원회는 지방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편의를 위해 11일부터 이틀간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서울소재 29대학의 원서를 접수 받는다.

한편 한국교원대 입학지원자는 교육감의 추천을 받아 도교육청
3층 회의실에서 11일부터 13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김복산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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