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제4 보병사단을 주축으로 한 3만명의 병력이 수 일내로 걸프지역에 파견된다고 이 부대 공보장교인 조슬린 애벌 소령이22일
밝혔다










미군 제4 보병사단을 주축으로 한 3만명의 병력이 수 일내로 걸프지역에 파견된다고
이 부대 공보장교인 조슬린 애벌 소령이22일 밝혔다.

애벌 소령은 "에이브러햄 탱크와 브래들리 장갑차 등 장비들이 이미
지중해를 통해 걸프지역으로 이동중"이라며 "다음주 후반에는 3만명의 병력이 추가 파견되고 열흘 정도면 도착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그는 목적지가 이라크 남부지역이라고만 전하고 구체적인 임무와 작전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당초 제4 보병사단은 터키를 통해 이라크 북부로 진격, 북부전선을 형성할
예정이었으나 터키 의회의 반대로 계획이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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