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주에서 잇따른 교통사고로 2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주말 전주에서 잇따른 교통사고로 2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

22일 오후 10시 50분께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쑥고개에서 금구방면으로 진행하던
광주50거1853 다이너스티 승용차(운전자 유모씨·45·정읍시 상동)가 앞서가던 전북29러 6104호 비스토 승용차(운전자 조모씨·33·전주시 삼천동)를 추돌, 이에 밀린 비스토 승용차가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오던 전북2누 7013 세피아 승용차(운전자 권모씨·55)를 들이 받았다.

이 사고로 세피아 승용차에 탔던 김모씨(여·54)가 숨지고 권씨와 조씨가 다쳐 전북대학병원에서 치료중이다.

또 이날 오후 10시께 전주시 덕진구 전북대학병원 지하터널 출구에서 전북대학병원에서
동물원쪽으로 향하던 오토바이(운전자 국모씨·43·완주군 삼례읍)가 커브길에서 넘어져 국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도중 숨졌다.

/김영무기자 kim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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