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은 지역특산품으로 등록한 상표ㆍ의장 도용을 막기 위해 24일 임실군민회관에서 지역중소기업인을 비롯하여 농특산품생산자 및
단체, 관련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리화 지원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임실군은 25일 군민회관에서 지역특산품으로 등록된 상표나 의장 도용을 막기 위해
지역중소기업인을 비롯해 농·특산품 생산자 및 단체, 관련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권리화 지원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생산업체가 특허청에 출원한 상표나 의장 등의 지적재산권을 보호하고 유사 상표등록으로 인해 피해를
예방키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특허청 소속 상표 및 의장심사관이 직접 참석, 특허청의 홍보 동영상
시청과 상표ㆍ의장 등록에 따른 지원제도 등의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업체들이 평소에 알고 싶어 하거나 궁금한 사항 등을 질의 응답 형식으로 진행, 참석자들에게 다소 생소하고 멀게만 느껴졌던 특허 관련 업무를 직접 대함으로써 양질의 품질개선을 위한 계기가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특산품 생산을 장려하고 제품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생산자의 전문기관 위탁교육은
물론 지원설명회 개최 등을 정례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실=최경수기자 ch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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