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범죄도 이곳 부안군에서는 뿌리를 내릴수가 없습니다










“어떠한 범죄도 이곳 부안군에서는 발을 붙일 수 없습니다”

“그리고 발생한 사건은 반드시 해결합니다”

부안경찰이 추구하는 민생 치안 방향이다. 이에 따라 부안경찰서 전 직원은 주민을
위한 파수꾼임을 자부한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29일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의 현금지급기에서 거액의 현금이
도난 당했지만 사건 발생 6일만에 범인을 검거하는 개가를 올렸다.

또 줄포면 줄포리의 농산물 창고에서 보관중인 농산물(벼) 8천여만원 상당의 절도사건이
지난 17일 발생되자 사건발생 10여시간 만에 전남 순천시에 거주하는 피의자 김모씨 등 5명을 일시에 검거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22일에는 부안읍 모 병원에 입원한 내연녀를 변심했다는 이유로 흉기로 찌르고
입원실 환자들을 상대로 인질극을 벌였던 문모씨를 검거하고 환자들을 무사히 구출하기도 했다.

이처럼 부안경찰이 모든 사건에 신속하게 대응 할 수 있는 것은 철저한 불심검문 및 치밀하고 과학적인수사를 펼친
결과다. 아울러 상,하 전체 직원들의 인화를 바탕으로 한 끈질긴 추적도 큰 몫을 하고 있다.

부안경찰의 이 같은 활동력은 하태신 전북지방경찰청장도 인정한다. 부안경찰의 활동력이
인정돼 지난 19일에는 무더기 특진 및 포상을 받는 행운까지 얻었다. 또 우수 경찰에 대한 배려로 헬기를 탑승하는 기쁨까지 누렸다.       

이와 관련, 주민들은 “살신성인의 자세로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켜주는 경찰이 믿음직스럽다”며 “형제 같고 이웃 같은 경찰에 믿음과 함께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부안=강태원기자ktw@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