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E-뱅킹을 핵심 금융채널로 정착추진










전북농협은 고객들의 인터넷 등을 통한 전자금융 선호경향이 빠르게 확산되는 점을
감안, E-뱅킹을 핵심 금융채널로 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

전북농협은 2002년 말 기준 중앙회 인터넷뱅킹
가입 고객이 8만1천여명이었으나 올해는 2만4천여명을 신규로 가입시키고, 지역농협은 2만여명을 늘려 6만5천여명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신규거래자는 필수적으로 인터넷뱅킹 가입을 추진하고, 인터넷뱅킹에 가입하지 않는 기존고객에 대해서는 전자금융의 유익한 점을 적극 홍보해 가입을 유도키로 했다.
아울러 전북농협은 인터넷뱅킹을 확대 추진함으로 창구 자동화율도 높인다는 계획이다.
2002년 기준 중앙회 87.7%, 지역농협 76.7%인 창구자동화율을 올해 중앙회는 3.3% 늘어난 91.0%로, 지역농협은 5.3% 늘어난
82.0%까지 끌어 올리기로 했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모바일뱅킹 등을 확대 추진, 창구자동화율을 높이겠다”고 말하고 "특히 지역농협은 금융장비를
확대 설치하고 자동화 노후기계를 교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황승훈기자 hsh7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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