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가수 윤도현 밴드와 강산에가 오는 3월말에 시작되는 뮤직다큐 프로그램 `아시아의 노래'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월드컵 가수 윤도현 밴드와 강산에가 오는 3월말에 시작되는 뮤직다큐 프로그램
`아시아의 노래'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시아 6개국에서 각 나라를 대표하는 실력있는 뮤지션을 찾아내고
그들과 만나 문화와 음악을 공유하고자 문화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이 계획한 프로젝트다. 총 제작비 4억 6천만원을 들여 KBS「세상의 아침」을
제작 중인외주제작사 미딕스 코리아가 HD 카메라로 총 6부작 다큐멘터리로 제작한다.

윤도현 밴드와 강산에는 오는 28일 중국을 시작으로 일본(4월 21일),
필리핀(5월 13일), 인도(5월 22일), 인도네시아(6월 10일) 등을 거쳐 오는 6월 28일에는 서울에서 각국의 뮤지션을 초청, 공동 콘서트도
개최한다.

조선족 출신인 중국의 정상급 가수 최건, 일본 펑크록의 대부격인 이마와노
키요시로, 필리핀의 대표적인 남성 뮤지션 조이 아얄라, 인도네시아 팝의 대부인 클리쉐 및 메가와티 현 대통령의 남동생이자 키보드 주자인 수카르노
푸트라, 인도의 영화배우겸 가수 이라 아런 등 각국의 대표적인 뮤지션이 이들과 함께 협연하고 `아시아의 노래'도 공동 제작한다.

오는 4월 문화콘텐츠진흥원과 일본 후지TV에서 기자회견이 마련되며 오는 10월께
지상파 방송사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10월 이후에는 일본의 `BS후지'에서도 방송될 계획이며 아시아 각국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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