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짐을 나눠 살자(신 1:19~18)











서로
짐을 나눠 살자(신 1:19~18)

 

하나님의
사람 모세는 혼자서 백성 전체를 인도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모세는 “나는 홀로 너희 짐을 질 수 없도다.(9절)”고
말하였습니다. 그는 천부장과 백부장, 오십부장, 십부장, 패장(관리) 재능에 따라 세워서 함께 백성의 문제들을 감당하고자 하였습니다. 아무나 세워서는
안 됩니다. 사람을 잘 세워야 올바로 일이 잘 됩니다.

만일
그들이 해결하기 힘든 일을 만나면 그 문제를 모세에게 가져오도록 하였습니다. 아주 지혜로운 행정처리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짐을 나누어서 질 줄 아는 지혜를 가져야 합니다. 노아는 하나님께서 배를 만들라고 하셨을 때 혼자서 만든 것이 아닙니다.

교회도
각자의 재능에 따라 봉사하게 될 때 균형 있게 부흥될 것입니다. 한 나라도 혼자서 다스릴 수 없으며 재능에 따라
서로의 일을 나누어서 하게 될 때 질서 있게 발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서로가 잘 해나갈 때 그 교회도 그 사회도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울
것입니다.

/이덕용 목사<전주은진장로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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