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농어업인들에게 지급되는 부채 자금에 대한 이율이 크게 낮아진다










전북도가 도내 기업들의 수출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2003 중국 북경국제의류박람회’ 및 ‘프랑스 루엉국제박람회’에 도내 업체들을 참가시킬 방침이다.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27일부터
30일까지 북경 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리는 북경의류박람회는 미국, 유럽 등 세계 20여개국 700개 정도의 업체가 참여, 관련 제품을 전시하게 된다.

도는 국제전람센터 한국관에 전북관 부스를 설치하고 태극섬유와
제일섬유 등 도내 섬유관련 업체 5개를 참여시킬 계획이다.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개최되는
프랑스 루엉 국제박람회에도 전북관을 설치하고 도내 전통공예품과 지리산 특산제지, 고창 전통자수 등 11개 업체를 입점시킬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전라북도 및 도내 기업들의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는 한편 제품 수출을 가속시키기 위해 국제규모의 박람회에 참여하기로 했다 ”며 “앞으로도 도내 중소기업들의 해외 마케팅 사업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민희기자 hmh@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