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우아중학교 사태와 관련 26일 이학교 운영위원 김모씨 등 11명은 ‘전주우아중 교육안정화를 위한 호소문’을 통해 교육정상화를
위해 각계의 노력을 촉구했다
전주 우아중학교 사태와 관련 26일 이학교 운영위원 김모씨 등 11명은 ‘전주우아중 교육안정화를 위한 호소문’을 통해 교육정상화를 위한 각계의 노력을 촉구했다.
이날 운영위원들은 호소문에서 “지난 1999년 9월 초빙교장이 부임한
이래 교육 및 행정 등 각 부문에서 괄목한 성장을 거뒀는데도 최근 사태가 불거지면서 교사와 학부모간 갈등을 키우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전주우아중 사태를 학교내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외부세력의 자제를 강력히
요청한다”고 요구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22일 학교운영위원에게 공사를 맡길 수 없다는 규정을 어기고 이 학교 운영위원에게 학교 각종 공사를 맡긴 김 모 교장을 경고조치했다.
/김복산기자 bskim@
김복산
@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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