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여자고등학교(교장 송국현)는 개교 80주년을 맞아 2일 오전 11시 30분 전주코아 리베라호텔에서 임계강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동문과 전직 전주여고 교장, 이창승 코아그룹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옛 터 조형물 제막










전주여자고등학교(교장 송국현)는 개교 80주년을 맞아 2일 오전 11시 30분
전주코아 리베라호텔에서 임계강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동문과 전직 전주여고 교장, 이창승 코아그룹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옛
터 조형물 제막식’을 가졌다.

총동창회의 지원으로 이뤄진 이날 조형물 제막식은 유서 깊었던 전주시 남노송동 옛 학교 터와 잊혀져 가는 학창시절의
추억을 되새기고, 전북의 명문 전주여고의 전통을 계승한다는 의미로 마련됐다.

리베라호텔 입구에 설치된 ‘옛 터 조형물’은 유휴열 작가가 동판 조형물을 제작하고, 조형물 하단에 정운염 전 교장이 글씨를 새겼다.

한편 전주여고는 개교 80주년을 맞아 ‘전주여고
80년사’를 발간하고, 현 인후동 교사에 역사관인 ‘영란의
발자취’를 조성한다./김양근기자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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