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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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도당은 2일 논평을 내고 강현욱 지사가 지난 1일 열린우리당과 정부가
약속한 도내 3대 현안사업에 대해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며 열린우리당은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호서대변인은 “95%라는 절대적 지지를 받으며 당선된 노무현 대통령의
전북도민에 대한 약속은 어디로 갔느냐”면서 “정부는 하루빨리 도민의 입장에서 현안사업을 해결하고 강 지사의 요구가 관철될 수 있도록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북도당은 또 김완주 열린우리당 도지사 후보의 클린 정책선거 협약체결 제안과 관련, “지역현안에 대해 실천 가능한 정책으로 전북 발전을 이뤄야 한다는 것을 누가 반대하겠느냐”면서
“그러나 정책에 대한 검증 만으로 도정 살림을 책임지는 도지사를 뽑을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도당은 “더욱 중요한 것은 공직자로서 가장 중요한 덕목인 도덕성”이라며
“클린 정책 대결 이전에 클린 마인드를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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