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5회 진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3일차 행정사무감사는 자치행정과 소관에 대해 군의회 의원들의 질문으로 펼쳐졌다










제115회 진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3일차 행정사무감사는 자치행정과 소관에 대해
군의회 의원들의 질문으로 펼쳐졌다.

김정흠 의원은 “이장자녀 장학금이 홍보가 제대로 안돼 불용액이 1천여만원이나
되는 것 아니냐” 고 묻고 “각종
표창을 너무 남발하는 것 아니냐” 고 따졌다.

김문수 의원은 “국고대여학자금이 2억 이상 잠자고 있다는 것은 문제다” 고 말하고 “표창이 줄었다는데 아직 연말 1개월여가 남아있는데 과연
표창이 줄어들지 의문이다” 고 다그쳤다.

김규형 의원은 “진안사랑운동 진안살기운동이 자치행정과의 가장 큰 현안이고 진안의 미래인데 대책이 너무
미흡한 것 아니냐” 고 묻고 “농업기술센터에 정원외 1명이 있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 고 물었다.

손종엽 의원은 “진안사랑운동에 공무원이 적극 나서야 하는데 공무원 자신들이 얼마나 진안에 들어와 살고
있는지 궁금하다” 고 물었다.

정동문 의원은 “상전면의 경우 관내에서 유일하게 공무원 정원이 2명
모자라는데 군이 인사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것 아니냐” 고 따졌다.

이에대해 자치행정과 관계자는 “지난해에 229건이던 표창이 올해는 128건으로
101건이 줄었다”며  “진안사랑운동이 예산도 없고 뜬구름 잡는 식의 추진이기 때문에 답답한 생각이 드는 건
사실이지만 고민을 거듭하면서 심사숙고 하고있다”고 말했다.

또 “조직진단을 통해 직렬별·직능별·직급별로 정확한 인사가 되도록 하겠다” 고 답변했다.

/진안=김현철기자 two9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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