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적상면민의 집이 각종 주민편익 시설 및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민들의 문화복지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주군 적상면민의 집이 각종 주민편익 시설 및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지역민들의 문화복지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적상면민의 집은 주민자치센터로서 주민자치기능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또 전 주민을 대상으로 컴퓨터 교육반, 서예반 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민들의
배움터이자 자치공동체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지식정보화시대를 맞아 앞서가는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올
연말까지 6주간 실시되는 컴퓨터 교육은 인터넷을 배우려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송대영 면장은 “적상면민의 집이 주민자치공간이자 주민복지공간으로서 기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면서
이를위해 “전통민속 수공예 전문교육 이수자로 구성된 동아리를 육성,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설문을 통해
지역실정에 맞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10월 개관한 적상면민의 집은 연면적 460여평의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면사무소, 보건소 등 복합행정공간과 예식장을 비롯해 문화방, 솜씨방, 사랑방 등 주민복지공간이 들어서 있으며 컴퓨터 교실, 서예교실과
함께 스포츠댄스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무주=장영진기자 j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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