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임실군민회관에서 열린 열린우리당 임실군 기초의원 경선당선자는 다음과 같다












제84회 어린이날을 맞아 임실군어린이민속큰잔치가 오수의견공원에서 어린이와 가족 1천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릴 예장이다.

올해로 15회째인 임실군어린이민속큰잔치는
임실군 및 임실교육청 등이 후원하고 사단법인 삼동청소년회
오수지회(회장 한사석) 주최로 전 회원들이 모두 힘을 모아 각 마당 별 민속놀이가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민속놀이 15마당을 진행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페이스페인팅을 비롯 4인 가족이
참여하는 가족줄넘기도 열려 각 마당에 참여하는 아동에게는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뇌졸중의 아버지를 봉양하고 있는 운암
마암초등학교의 김예슬(6학년) 어린이가 복지부장관의 모범어린이상을 받고, 결손아동 5명을 돌보고 있는 이진선 교무(영산식품)가 도지사상을, 임실초교 박광열 외 11명이 군수상을 수상한다.

이종태 임실군수 권한대행은 축사를 통해“주인을 위해 생명을 바친 의로운 오수개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 깊은
곳에서 잔치가 열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용감하고 바른 행동을 하며 다른 사람을 소중히 생각하는
큰 마음을 가질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매년 어린이날을 맞아 열리는 어린이민속큰잔치는
해를 더해 갈수록 다양한 민속놀이마당과 가족마당에 많은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고 있으며, 임실군에서도
이를 위해 많은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고 있어 군과 민이 어우러지는 한마당잔치로 발전하고 있다./임실=최경수기자chks@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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