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동향보고










한국농촌공사 전북본부, 노사화합 워크숍

한국농촌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정병로)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녹색농촌체험마을인
진안군 동향면 능길마을(대표 박천창)에서 노사화합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사측에서 본부장과 관리실장 그리고 지사장 등 20명이 그리고 노측에서는
부위원장과 지역본부장 그리고 지부장 등 19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손수건 염색 등의 체험행사를 가진 뒤, 농촌공사 전북본부 발전 및 직원
복리증진 방안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토론에 이어 강사로 초빙된 전주지방노동사무소 노사지원과장은 ‘바람직한 노사관계’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어 노동조합 신기준 위원장이 농촌공사의 현안사항 등에 대한 설명에 나서, 관심을
끌었다.

워크숍을 마친 참석자들은 “생산적 조직문화 및 상생적 노사문화 구축에 농촌공사를 발전시켜 나가자”고
다짐했다.

정병로 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이 노사를 하나로 묶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무척 기쁘다”며
“특히 농촌마을에서 체험을 하며 1박을 하는 동안 노사가 서로를 많이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정병로 본부장은 동향면 능길마을에 김치냉장고 1대를 기증했다.

/진안=김현철기자 two9496@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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