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을 제대로 구성하지도 않은 우석대가 전국 사격대회에 출전해 입상하는 쾌거를 일궜다










팀을
제대로 구성하지도 않은 우석대가 전국 사격대회에 출전해 입상하는 쾌거를 일궜다.

이번
우석대 사격의 입상을 계기로 조만간 유혜진(우석대1년), 심윤하(우석대1년), 주진효(우석대1년) 등으로 구성된 우석대 사격팀 창단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석대
유혜진(경호비서학과 1년)양은 지난달 27일부터 3일까지 충북 청원에서 열린 제36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50m
소총3자세 여자 대학부 개인전 부문에 출전, 예결선합계 총656점으로 당당히 3위에 올랐다.


양을 비롯한 우석대 사격선수들은 그 동안 우석대에 훈련장이 갖춰지지 않아 지역 곳곳을 옮겨 다니며 봄부터 힘들고 고된 훈련을 벌여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우석대 이기세 경호비서학과 교수는 “이번 우석대 사격 선수들의 입상을 계기로
교내에 사격팀 창단이 고려되고 있을 정도다”며 향후 사격팀 창단의 가능성을 한껏 시사했다.  

한편
우석대 경호비서학과 사격선수들은 오는 10일부터 태능 선수촌에서 열리는 대통령 경호실장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한다.
/박상일기자 psi5356@

사진
김성순기자 메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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