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2002년 취업·채용박람회’를 26일 오후1시~5시까지 전주화산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전북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전주화산체육관에서 26일 개최한 ‘2002년 취업·채용박람회’는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3천 여명의 구직자와 194개 구인업체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서는 500여명의 구직자가 현장 면접 및 서류를 접수했으며 이 가운데
400여명은 추후 면접통보를 받았다..

특히 15여명은 현장에서 직접 채용되는 성과를 올렸으며 완전집계가 되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실제 구직자 수는 더 많을 것이란 게 행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전북중기센터 관계자는 “우천 관계로 지난해에 비해 많은 구직자가 참여하지 못했으나
실질적인 취업은 지난해보다 성과가 있을 것 같다”면서 “행사 당일 접수된 자료를 토대로 구인업체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구직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취업·채용박람회는 직접 참여업체 103개를 비롯, 이력서 접수대행을 의뢰한
간접 참여 업체 81개 등 194개 업체에서 총 8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었다./장경하기자 j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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