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29일 용담물 공급을 위한 광역상수도 관로 연결공사로 전주와 군산, 익산의 33개 읍·면·동 지역이 단수된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29일 용담물 공급을 위한 광역상수도 관로 연결공사로 전주와 군산, 익산의
33개 읍·면·동 지역이 다음달 3일 단수된다고 밝혔다.

도에 따르면 전주시 덕진 팔복 송천1·2 조촌
동산동과 완주군 삼례읍은 다음달 3일 오전 10시부터 4일 오후 6시까지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다.

군산시 월명 오룡 신풍 삼학 선양 중앙 중미 흥암 수송 나운1·2 소룡
미성동 옥구읍, 옥서면 등과 익산시 함열읍 오산면 황등 춘포 용안 웅포 성당 낭산 망성 옹동면 등이 다음달 4일 오전 10시부터 11일 오후
6시까지 수돗물이 단수된다.

이에 따라 도는 해당지역 주민에게 식수 등을 미리 비축하고 단수기간 중 수도 급수장치 등을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전북도는 비상시에 대비, 단수지역에 급수차량 12대를 배치하고 주민 불편사항 처리
전화(120)도 설치, 운영하기로 했다./한민희기자 h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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