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군산시장후보 경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일과 3일 실시한 군산시장후보 2차 여론조사 결과 문동신(67)
예비후보 보다 5











[민주당]


민주당 전주시장 김대식 예비후보는 7일 성명을 내고 전주시장 공천과 관련, “여론조사 결과 김대식 52.2%, 진봉헌 46.8%로 5.4% 우세로 확인됐다”면서 강하게 반발했다. 김
예비후보는 중앙당 신낙균 부대표실에서 확인한 바에 따르면 자신이 여론조사에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불법 타락 공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전북도당 김호서 대변인은
여론조사한 사실이 없다면서 도당 차원에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반박했다.

또 군산시장 조영래 예비후보도
7일 기자회견을 갖고 군산시장
후보 2차 여론조사 결과 자신이 지지도에서 문동신씨를 앞섰는데도 중앙당은 문씨를 공천했다며 8일 서울 남부지원에
‘공직선거투표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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