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학 최초로 전주대학교에 전문 찬양 사역자를 양성하는 ‘경배와 찬양학’ 전공과정이 개설됐다











국내
대학 최초로 전주대학교에 전문 찬양 사역자를 양성하는
‘경배와 찬양학’ 전공과정이 개설됐다.

전주대학교(총장 이시영)는 29일 최근 교육부로부터 ‘경배와 찬양학’
전공 설립에 대한 승인을 받고 30일 서울 양재동 햇불회관에서 입학 설명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시영 총장과 ‘올네이션스 경배와찬양’
리더인 하스테반 선교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예비 입학생과 편입생을
대상으로 전공 설립취지와 설명, 편입학 안내 등을 한다.

기독교학부 내에 신설된 ‘경배와 찬양학’ 전공과정은 선교사와 목회자, 예배인도자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선교지역학과 철학신학,
교육학, 심리학, 사회학 등 5가지 분야를 교육한다.

학생들은
입학 후 1년 동안 ‘Pre-entrance’ 과정인 공동생활과 신구약
성경을 공부하는 한편 국제적 감각과 전문 선교사로서의 소양을 키우기 위한 영어교육을 받는다.
2, 3학년이 되서는 올 내이션 크리스천 대학과 런던
바이블 대학, 트리니티 대학, 엔드루 대학교 등 영국
내 유명 기독교 관련 대학과 연계한 전공수업을 받는다. 방학기간에는
유럽 ‘아웃리치’와 국내 ‘올내이션스 경배와찬양’ 단체에 참여해 선교현장 실습을 익히게 된다.

한편
전주대는 2004년에는 ‘경배와찬양
기능학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전공 분야는 워십댄스와
드라마, 찬양, 무대, 미술, 엔지니어 등이며 기능별 이론과 실기를 통해 선교사적 소양과 예배 사역자의
기능을 교육할 계획이다.

/이종석기자 l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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