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우체국은 55세 이상 지역 어르신에 대한 정보문화혜택과 정보이용능력 향상 및 계층간 정보 활용 격차를 줄이기 위해
정보화교육기관으로 지정, 5월부터 운영되고있다고 9일 밝혔다










전주우체국은 55세 이상 지역 어르신에 대한 정보문화혜택과 정보이용능력 향상 및
계층간 정보 활용 격차를 줄이기 위해 정보화교육기관으로 지정, 5월부터 운영되고있다고 9일 밝혔다.

이처럼 정보교육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안정적인 교육기반이 마련됐고 이를 바탕으로 도내 어르신에 대해 교육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전주우체국은 15명으로 구성된 1기를 시작으로 총8기 까지, 2주 단위로
연 240명을 대상으로 무료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전주우체국은 국민정보화교육이 종료되는 지난2004년 이후에도 시민들의 여망과
학구열에 힘입어 자체 예산으로 정보화교실을 운영해 왔으나 교육예산 편성 및 강사료 지급 등 교육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양병우 전주우체국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해 왔던 전주우체국이 주민들로부터 받은 성원에 보답하기위해 적지만
정보화교실 및 인터넷 플라자 운영 등 사회적 기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완수기자 kwsoo@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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