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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제16대 대통령선거에 대비한 행정 지원 업무를 완벽하게 추진하고 있다.

군은
11월중에 선거권이 없는 수형자와 금치산자 등을 해당 주소지에 통보, 부재자 신고접수, 선거인 명부를 작성하였으며, 선거인 명부의 열·공람과 이의신청
접수 등을 모두 차질없이 마쳤다.

선거인 명부 이의신청에 대한 심사와 결정
등이 끝나면 부재자 및 선거인 신고인 명부 등본을 관할 선관위에 송부하고 선거인 명부 누락자 등재신청을 받아 오는 12월12일 선거인 명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지난 9월말을 기준으로 선거에 적용할 인구수를 집계한 결과 총 인구수는 8만5,565명으로 지난 6월 지방선거에 비해 340명이
감소했으나 20세 이상 인구수는 6만6,083명으로 지난 지방선거보다 187명이 증가했다.

군은 또한 선거 투·개표요원과 투표함 수송과
회송요원 등 총2백70여명의 공무원을 선거 종사원으로 지원하며 공명선거 분위기 정착을 위해서도 대 군민홍보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한편
12월19일 실시되는 제16대 대통령선거의 부재자 선거는 12월12일부터 14일까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마련한 부재자 투표소에 가면 부재자 투표를 할 수 있다.

/완주=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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