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 이용상 청장이 11일 오전 초도 순시차 진안경찰서










완주경찰서(총경 이환섭)는 전직원을 상대로 인권보호 및 응급처치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전주소방서 유영철 방호과장을 초청, 각종 사고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대비해 출혈지혈법,
인공호흡법, 부목 및 척추고정기 사용법 등이 실습위주로 실시됐다.

신은식교수(우석대)는 초청인사로 나서 인권보호를 위한 경찰의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신교수는 ″최근 들어 사회전반에 걸쳐 인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고 특히 인권침해 시비가 많은 경찰업무의 특성상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인권의식 함양을 당부했다.

이 서장은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해 경찰관은 항상 마음에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서는 각종 교육을 통해 도민을 감동시키는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완주=서병선기자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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