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천년민주당은 29일 오전 10시경에 정읍시 지구당 사무실에서 선거대책발대식을 가졌다










○···새천년 민주당은 29일 오전 10시경에 정읍시 지구당 사무실에서
선거대책발대식을 발족.

이날 정읍지구당 선거대책발대식에는 김원기 정읍시 지구당위원장이 불참한 가운데 장영달의원(완산지구당.50세)과 200여명의 당원이 참석.

장의원은 이날 “노무현 후보는 주연, 김원기의원은 총감독, 난 조연출이다”며
낡은 정치 청산과 새로운 정치· 젊은기수· 세대교체 등을 주장하면서 당원들의 결속과 지지를 당부.

이날 선거대책본부장으로 신영길· 최봉호· 강태봉 씨가 각각 선출됐으며 상임고문으로는 현 
시의회 의장 배문환씨를 비롯, 전 시의회 의장인 강창규와 박재복· 차금화· 김병태· 박문희 씨를
선출.

○··· 한나라당 정읍시 지구당(위원장. 이의관 58세)은 29일 오후
2시 산외터미널에서 순회 지지 연설에서 이위원장은 “현재 정책적으로 실패한 새천년 민주당은 표를 달라고 할 정당이 아니다”면서
“부패정권으로 기록된 것만으로도 후보가 나와서는 안된다”고 성토.

이어 전 시장인 국승록 한나라당 상임의장은 “시장 군수 국회의원엔 뜻이 없고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 하려고 하니 원내세력이 좋은 이회창후보를 지지해 나라발전에 기여하자”며 성원을 부탁.

 /정읍= 오세정기자 o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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