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동초가 금석배 대회에 출전한 도내 14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8강에 진출한 이리동초가 18일 한솔홈테크 잔디구장에서 4강전을
치른다










금석배 축구대회 중등부 4강팀이 가려졌다.

중등부는 안산 부곡중, 인천 부평동중, 서울
광희중, 여수 구봉중 등 4개팀이 4강에 오른 반면 기대를 모았던 해성중이 16일 인천 부평동중에 패하며 모두 탈락하는 고배를 마셨다.

안산 부곡중은 17일 오전 11시 익산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경기 태성중과 8강전에서 1-0 신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했고 인천 부평동중은 강호 경기 광명중을 4-1로 격파하고 4강에 합류했다.

서울 광희중은 인천 청학중과 전후반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3으로 누르고 4강에 진출했고 여수 구봉중은 경북 안동중을 시종일관 압도하며 4-1 완승을 거둬 4강행 막차에
올라 탔다.

안산 부곡중-서울 광명중, 서울 광희중-여수
구봉중 4강전은 19일 오후 2시부터 익산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한편 도내 팀 가운데 유일하게 8강에 진출한
이리동초는 지난 16일 전주 삼천남초를 2-1로 누르고 올라온 서울 삼성초와 18일 오후 2시 한솔홈테크 잔디구장에서 4강 진출을 다툰다.

/박상일기자 psi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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