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별 접수 현황=16일과 18일 이틀간 후보접수를 받은 결과, 무소속 후보가 28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우리당은 219명,
민주당은 200명, 민노당은 43명, 한나라당은 9명, 한미준은 5명 순으로 나타났다












▲정당별 접수 현황=무소속 후보가 28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우리당은 260명, 민주당은 222명, 민노당은 61명, 한나라당은 15명, 한미준은 5명 순으로 나타났다.(비례포함)

▲학력 현황=도지사 후보 중 민노당 염경석 후보만이 대학을 졸업했으며 나머지 후보는
모두 대학원까지 졸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단체장의 경우 대졸자가 26명으로 가장 많고, 17명은 대학원졸, 학력을 기재하지 않은 사람도 4명이나
됐다. 고졸자가 4명, 초등학교만 나온 후보도 2명이나 됐다. 기초의원의 경우 대졸자가 19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초등학교 졸업자가 39명, 고졸자가 131명이었으며 중학교 퇴학자가 7명, 고등학교 퇴학자가 7명이나 됐다.

▲성별·연령별 현황=기초단체장 선거 후보 63명 가운데 김민아
후보가 유일하게 여성 단체장으로 출마했으며 도의원 선거에서도 한나라당 이계숙
후보가 유일한 여성 후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령 후보는 엄주환
전주시의원 후보로 72세, 최연소 후보는 이도영
전주시의원 후보로 27세다.

▲재산·납세 현황=도지사, 시장·군수 후보군의 총 재산은
406억9천173만원으로 평균 8억3천만원. 도지사 후보 가운데 정균환
후보가 10억4천525만원을 신고해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문용주
후보는 8억8천937만원, 김완주 7억9천450만원이었다. 염경석 후보는 2억4천500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단체장 후보 중 최고의 재력가는 74억4천798만원을
신고한 민주당 이강수 고창군수 후보. 허영근 민주당 익산시장 후보도 52억2천946만원, 윤재붕 임실군수 무소속 후보도 40억9천271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10억원 이상 보유 후보는 9명(18.4%)이었으며 반면, 김진억 후보는 부채만
24억2천972만원을 신고, 가장 가난한 후보로 기록됐다.

▲납세 현황=기초단체장 후보 49명의 총액이 21억1천318만원으로 평균 4천312만원의 세금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가장 세금을 많이 낸 후보는 강광 정읍시장 무소속 후보로 5억3천501만원을 기록했으며 뒤이어 이강수 고창군수 후보가 4억3천824만원을 냈다.

▲전과기록 현황=도지사 후보 중에는 유일하게 민노당 염경석 후보가 노동운동으로 한차례 전과가 있으며 군산시장에 나선 함운경 후보는 민주화운동에 따른
총 5차례의 전과를 기록했다.

강완묵 임실군수 후보는 농민운동과 관련, 2번의 전과기록을, 우리당 강수원 부안군수 후보는 군수 재임 시절 전과를 기록했다. 정읍시장에서 나선 민노당 이효신 후보와 익산시장 박경철
후보도 전과기록을 갖고 있다.

▲병역 이행 현황=도지사 후보 4명을 포함해 단체장후보 67명 중 군복무를 마치지 않은 사람은 여성인 김민아 후보를 제외하고 총 18명에 달한다. 김완주, 정균환 후보는 가난 때문에 군 면제를 받았으며 우리당
함운경, 한나라당 한상오, 무소속 조현식, 익산시장 무소속 박경철, 정읍시장
우리당 김생기, 임실군수 무소속 김진억 후보도 군복무를 하지 않았다. 이외에도 민주당 임정엽
완주군수 후보, 무소속 황성호 김제시장 후보 등도 군복무를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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