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북음악제가 다음달 3일 오후7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연지홀에서 열린다










제9회 전북음악제가 다음달
3일 오후7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연지홀에서 열린다.

전북음악협회(회장 신상호)
주최로 필드에서 활동중인 음악가와 대학졸업을 앞둔 새내기 음악가들이 꾸리는 자리는 이번 음악제는 전주 브라스 앙상블과 전북대학교 성악 앙상블,
원광대학교 현악앙상블, 피아니스트 이화정씨 외 3명으로 구성된 피아노 앙상블 등이 무대에 오른다.

피아즐라 작곡의 ‘탱코 발레’로
무대를 여는 이번 음악제에서는 바흐의 세실리아와 왈츠,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중 ‘할렐루야 G.F. Hendel’ ‘Do Re Mi song’
등 우리 귀에 친숙한 곡들을 들려준다.

또한 조태웅 외 28명으로
구성된 전북대 성악 앙상블은 기존의 딱딱한 음악발표회 틀을 깨고 일상에서 일어날수 있는 재밌는 해프닝을 엮어 음악적 요소로 재구성한 무대를 마련,
음악제의 재미를 더해준다.

/김미순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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