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자의 전문지식을 지역사회의 평생교육자원으로 활용키 위한 퇴직자 봉사단인 ‘2006전북금빛평생교육봉사단’이 뜬다










퇴직자의 전문지식을 지역사회의 평생교육자원으로 활용키 위한 퇴직자 봉사단인 ‘2006전북금빛평생교육봉사단’이 뜬다.

‘전북금빛평생교육봉사단(단장 곽영우·前전북대교수)’은 19일 오전 10시 30분 전북대 평생교육정보센터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봉사활동에 들어간다.

봉사단은 사전 엄격한 선발 과정을 거쳐 다른 단원들의 봉사활동을 격려하고 봉사단 운영 방향 등에 도움을 주는
명예단원 28명과 지역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나눠주는 정단원 122명 등 모두 150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 봉사단원들은 복지시설과 노인교육기관, 각급 학교 등 도내 53개 기관에 배치돼
주로 소외계층의 문자해득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들은 또 학생들의 방과후 학습지도, 외국어지도, 독서지도, 청소년 상담지도,
예술 건강 체육지도, 역사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벌인다.

곽영우 단장은 “각 분야 퇴직자들이 경험을 살려 평생학습 자원봉사에 나섬으로써 봉사프로그램의 새로운
모델이 될 뿐만 아니라 고령 인적자원의 사회참여 확대로 활기찬 노후 생활에도 도움이 기대된다”고 말했다./김양근기자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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