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어린이 집 원아 경찰서 현장체험
장수어린이 집 원아 경찰서 현장체험
장수경찰서(서장 박관배)는 5월 19일 오전 11시 장수어린이집 원아, 교직원
등 110여명이 경찰서로 초청, 근무현황과 유치장 등을 견학시키는
등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어린이들에게 경찰이 무슨 일을 하는지 알리기 위해 경찰의 기본업무와 현장장비 등에 대한 설명과 고사리 같은
손으로 무전기 응대, 경찰관 아빠를 둔 어린이의 아빠가 근무하는 사무실을 방문하는 등 많은 현장체험을 시켰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교통사고의 위험을 알리기 위하여 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빔프로젝트를
이용한 교통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아빠가 근무하는 사무실을 방문해 우리 아빠가 무슨 일을 하는지 알고 난 후 아빠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자리도 됐다.
이 자리에서 한 어린이는 “경찰관은 교통정리와 죄인만 잡는 줄 알았는데 불쌍한 사람들도 돌보며 여러 가지 일을
한다는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며 “나도 어른이 되면 훌륭한 경찰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장수=우태만기자 woo@ 사진=전송 ※게재 요망
우태만
@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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