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전북본부는 민주노동당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10일 선거지원체계로 전환한데 이어 23일부터는 조합원들이 돌아가면서 휴가를
내고 선거운동에 나서기로 해 눈길을 끌고있다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민주노동당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10일 선거지원체계로 전환한데
이어 23일부터는 조합원들이 돌아가면서 휴가를 내고 선거운동에 나서기로 해 눈길을 끌고있다.

민노총 전북본부는 이를 위해 전주를 비롯해 익산, 군산, 정읍시지부 등 산하체계를
선거지원체계로 전환하고 각 선대본에 조합원을 파견하기로 했다.

특히 현대자동차노조 전주본부는 매일 15명 내외의 선거운동원을 파견하기로 하는
등 노동자들이 년월차 휴가를 써가며 선거운동에 나서기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전북본부는 우세차량을 추가로 제작해 후보를 지원하고 골목골목 유세를 강화해 후보자와 함께 시민들을
향한 선거운동을 벌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신동진 본부장은 “본부 소속 3만 전체 조합원과 가족들이 기호4번 민주노동당에
빠짐없이 투표하도록 독려하고 있다”며 “민주노동당을 1당 독점 전북정치에 최대 견제세력으로
세워내는데 전북노동자의 힘을 보여 줄 것”이라며 결의를 다졌다./특별취재반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