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문화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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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촌수필문학회 3대회장에 최준강씨(65)가 선출됐다.

행촌수필문학회는 20일 전주호남성에서 2006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3대 회장단을 구성했다.

부안 출신인 최 회장은 격월간 ‘수필과 비평’ 2003년 5~6월호에서 ‘이모작 인생’이란 작품으로 신인상을 수상하여 등단한 바 있다.

최 회장은 “회원들의 단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행촌수필문학상을 제정해 회원들의 창작의욕을 북돋우는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최 회장은 전임 이종택 회장에 이어 앞으로 2년동안 행촌수필문학회를 이끌게 된다.

 

전주단오제가 31일 오전 9시 전주 덕진연못에서 열린다.

전북전통문화연구소(이사장 이동호)는 천년전통 세시풍속의 맥을 잇기 위해 전주단오제복원추진위를
구성했다.

이날 행사는 성황강신굿을 비롯 영신행렬, 거리굿, 성황굿으로 이어질 예정. 무엇보다
물맞이는 단오의 하일라이트나 마찬가지다.

이와 함께 추진위는 단오난장을 개설해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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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래문화연구원(원장 이민영)은 이달말까지 판소리 동호인 1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주덕진반공회관 별관에서 ‘2006 한국음악 동호인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민영 명창의 지도로 2달동안 진행돼 왔으며 애호가 양성으로 판소리의
저변을 확대하겠다는 취지. 향후 완창 발표회도 가질 계획이다.

한편 한국미래문화연구원은 문학 판소리 무용 연극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해 2000년
설립됐으며 지난해는 ‘한국미래문화상’을 수상자를 내놓기도 했다.

/김영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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