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체육을 이끌어 나갈 꿈나무들의 제전인 제35회 전국 소년체육대회가 오는 6월 17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나흘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한국 체육을
이끌어 나갈 꿈나무들의 제전인 제35회 전국 소년체육대회가 오는 6월 17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나흘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전국에 걸쳐
선수와 임원 등 모두 1만6천709명이 참가하는 이번 소년체전은 초등부 17종목과 중등부 30개 종목에 걸쳐 치러진다.

도내에서는
최규호 전북도 교육감을 단장으로 선수 783명과 임원 325명 등 모두 1천108명이 육상과 수영, 축구 등
30개 종목에 걸쳐 출전한다.

초등부에서는
야구와 테니스 등 17개 종목에 걸쳐 294명이, 중등부에서는 30개 전 종목에 걸쳐 489명이 참가한다.

가장 많은
선수를 출전시키는 육상 종목은 초등부와 중등부에 걸쳐 77명이 출전하며 이어 수영(67명), 축구(63명), 핸드볼(56명),
농구(46명) 순이다.

가장 적은
선수가 출전하는 카누종목은 군산제일중(2명)과 군산동원중 (1명) 등 모두 3명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
종목별 최우수선수에게는 대한 체육회장상이 주어지며 개인경기 종목의 1위 입상자와 개인단체 및 단체경기 종목의 1위
입상자 중 1명에게  체육장학금이 지급된다.

이에 앞서
도내 출전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한 결단식이 오는 6월13일 오후 2시 전북학생회관에서 도내 기관장을 비롯한 본부
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박상일기자 psis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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