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전북 최초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익산세관 2층에 문을 열어 업무에 들어갔다














익산시는 25일 전북 최초로 건강가정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건전한 가족문화 정착에 필요한 교육, 상담을 벌일 센터 개소식에는 채규정
익산시장을 비롯한 원광대학교 정갑원 총장등 각계 대표 50여명이 참석했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여성 가족부 주관으로 2005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건강가족기본법'에 따라 설치된 교육, 상담센터로써 건강한 가족문화를 보급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올해 전국에서 개소한 센터는 16곳이다.

시 관계자는 “이 센터 운영을
통해 각 가정에 필요한 차별화 된 상담, 교육, 문화사업이
활발하게 펼쳐지도록 하겠다”며 “익산가정공동체가 더욱 밝고 건강하게 뿌리내릴 수 있을 것이다”고 센터 개소에 따른 기대를 나타냈다. /익산=정성헌 기자 j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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