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골 감자 연합판매 성과 높아(사진)










춘향골
감자 연합판매 성과 높아(사진)

 

춘향골
감자 연합판매사업이 성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남원 춘향골 감자 연합판매사업 수도권 공략 평가 결과 총 498톤을 출하, 지난해 239톤에 비해 108.3%, 판매 금액은
6억1천만원으로 지난해 3억200만원에 비해 101.9%가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도매사업부
출범과 함께 감자 통합구매를 남원연합사업과 시작함으로써 앞으로 지속적으로 춘향골 감자의 수도권 공략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평가다.

감자 연합사업은
그 동안 농협남원시지부 연합판매사업단 주도로 춘향골농협과 남원원협, 관내 76농가가 참여, 농협양재물류센터 등을
비롯해 수도권에 매일 10톤 이상씩을 출하해 왔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농가에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상인에 대한 포전 매취를 지양하고 연합사업을 통한 출하를 적극 권장키로 했다.

또 동일한
브랜드와 포장 박스를 사용 춘향골 감자의 우수성을 적극 알리기로 했다.

장성식
남원시농협지부장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개선할 부분을 적극 검토, 발전시켜 사업을 확고히 정착시키고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 김명곤 기자k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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