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고 사이클팀을 이끌고 있는 도은철 사이클 코치가 문화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전라고 사이클팀을 이끌고 있는 도은철 사이클 코치가 문화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도은철 코치가 이번에 받은 표창은 지난해 제86회 울산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도 코치는 전라고 사이클팀이 지난해 전국 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오랜 경험을 토대로 탁월한
선수관리와 지도에 힘써 왔던 주인공.

도 코치의 노력에 힘입어 전라고 사이클은 작년 전국체전에서 금3개를 비롯해 은4개,
동2개 등을 따내며 종합점수 1천44점으로 고등부 1위를 차지했다.

도 코치는 "뜻 밖의 상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겠다"며
"이번 표창이 더욱 분발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겸손했다.

한편 도 코치는 1982년부터 1991년까지 약 10여년간 국가대표로 활약했으며,
특히 86서울 아시안게임 4,000m 단체추발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박상일기자 psi5356@

사진 박상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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