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용회장 전라북도 유도협회장 인터뷰










 김원용회장 전라북도 유도협회장 인터뷰

 

"학교 체육 활성화에 전북체육의 미래가 달려 있습니다.

전라북도
유도협회 김원용 회장은 "최근 유도 메카로 떠 오르는 고창에서 유도 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히 이번 대회가 전국 체전 선발전을
겸한 대회에서 더욱 뜻 깊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 회장은
이어 "이번 대회에 참가한 도내 선수들이 도내 유도를 이끌어 갈 주역이자 한국 유도를 대표할 선수들이다"며
"나아가 세계무대에서 한국 유도를 세계 만방에 과시할 주인공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이 때문인지
김 회장은 유도 대회가 열리는 기간동안 고창 실내체육관을 떠 나지 않고 도내 각지의 출전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일일이 쫓아 다니며 격려하곤 했다.

김 회장은
“도내 유도인들이 한 몸 한 뜻으로 뭉쳐 유도 발전에 매진할
때만이 전북 유도가 전국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 것”이라며 일선 지도자들의
열정과 노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유도가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을 갖도록 하는 묘한 매력을 갖도록 하는 종목 중 하나인 만큼 도내
선수들도 강인한 정신과 체력, 뛰어난 기량과 인격을 갖추는데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일기자 psi5356@

사진 김성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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