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으로 승리하자(마 24:14~30)











충성으로
승리하자(마 24:14~30)

 

어떤
사람이 타국에 가면서 종들에게 금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한 달란트를 주고 갔다가 돌아와서 회계할 때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로 배를 남긴 종들에게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고 칭찬하고, 한 달란트를 그대로 가지고 온 종에게는 “악하고 게으른 종”이라고 하면서
내쫓아 버리는 내용입니다. 이 본문에서 충성이란 단어가 4번 나왔는데 칭찬할 때만 쓰여 졌습니다.

바울
사도도 고린도교회 성도들에게 예수님의 일꾼들은 충성을 구하라고 하였고, 요한도 계시록 2:10절에 보면 죽도록 충성하라
하였습니다. 충성하는 자는 그 결과가 좋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도 충성한 두 사람은 주인의 칭찬과 축복을 받았습니다. 더 많은 것을 받고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함을 얻었습니다.
충성이라는 단어는 두 가지 뜻이 있습니다.

첫째
주인의 마음에 합당하다. 둘째 성실한 자세로 최선을 다하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이 땅에서 살면서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바람직한 생활 자세를 충성이라고 비유로 가르친 내용입니다.

즉 우리가
받은 갖가지 직분을 어디까지나 최선을 다해 성실히 봉사함으로서 하나님의 기쁘신 뜻을 이루어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최원탁 목사<전주현암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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