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은 지난 5월 20일에 실시한 2006년도 중입검정고시 합격자를 6월 1일 확정․발표하고 인터넷 홈페이지(www










2006년도 중입검정고시 합격률이 지난해보다 크게 높아진 92.95%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지난 5월 20일 실시된 중입검정고시에 도내에서 모두 71명이 응시,
이 가운데 66명이 합격해 지난해 합격률 67.01%보다 25.94%포인트 높아졌다고 31일 밝혔다.

이처럼 합격률이 높아진 것은 정규 학교 입학 기회 확대 및 수험생들의 경제적,
심리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부터 시험과목이 9과목에서 6과목으로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번 시험의 최고 득점은 평균 96.66점을 얻은
김대우 군(14)군이 차지했고, 김규옥 씨(여·64)와 황경민 군(12)이 최고령 및 최연소자로 합격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양근기자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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