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 꿈나무들의 제전인 제35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17일 울산종합경기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나흘간 열전에 들어간다










체육 꿈나무들의 제전인 제35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17일 울산종합경기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까지 나흘간 열전에 들어간다.

이번 소년체전은 초등부 17종목과 중등부 30개 종목에 걸쳐 전국 1만6천7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전북선수단은 선수 783명을 비롯해 본부임원과 경기 임원 325명 등 모두 1천108명의
선수가 참가, 금 22, 은21, 동 25개 등 모두 68개의 메달 사냥에 나선다.

도 교육청 최규호 교육감을 단장으로 한 전북선수단은 지난해 종합 14위의 저조한
성적을 한단계 높은 종합12위로 끌어 올리겠다는 목표다.

특히 전북선수단은 이번 체전에서 중위권에 진입, 학교 체육의 중흥과 전북체육의
도약을 위한 발판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박상일기자 psi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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